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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의 건강 상식: 20대 당뇨병 확진 관리방법이 궁금합니다.카테고리 없음 2023. 2. 10. 15:35728x90
(질문) 20대입니다. 지난주에 대학병원에서 식후 혈당이 280이 나와서 당뇨라는 확진을 받았습니다. 아직 20대라 한 달 정도 관리를 해보고 안 낮춰지면 약 치료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확진을 받고 일주일정도 운동하고 식단조절하고 해도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약을 먹으면 완화될까요? 일상생활이 너무 힘듭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상태에 대한 분석 및 관련자료
당뇨병을 관리하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하고 계시니 대단하십니다. 생활을 바꾸는 게 쉽지 않고 지금은 더욱 힘드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당뇨병에 걸리면 약만 가지고 건강상태가 괜찮을 것이다라고 생각하시면 안 되겠습니다. 지금 진단받으신 당뇨병의 종류(1형, 2형), 현재 전반적인 건강상태, 그리고 상태의 심각성 정도를 포함한 요소에 달려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당뇨병 약은 인슐린 생산을 증가시키거나 인슐린 민감성을 개선하거나, 포도당의 흡수를 늦춰 혈당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약물 치료만으로는 당뇨병을 치료할 수 없으며, 건강한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과 같은 생활 방식의 변화를 같이 주셔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당뇨병의 원인
- 1형 당뇨병은 베타 세포로 알려진 췌장의 인슐린 생성 세포의 파괴에 의해 발생합니다. 이것은 인슐린 생산의 부족과 높은 혈당치의 발달로 이어집니다. 1형 당뇨병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 2형 당뇨병은 인슐린에 대한 저항력과 인슐린 생산의 감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합니다. 이것은 종종 나쁜 식습관, 신체 활동의 부족, 그리고 비만과 같은 생활 방식의 요인들의 조합에 의해 발생합니다. 제2형 당뇨병의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다른 요인으로는 노화, 당뇨병의 가족력, 그리고 특정 인종적 배경 등이 있다고 합니다.
당뇨병의 증상
당뇨병의 증상은 다양할 수 있지만, 일반적인 증상은 심한 갈증, 빈뇨, 피로감, 흐릿한 시력, 다치면 잘 치유되지 않는 증상이나 허기, 갑작스러운 체중감소 등이 있습니다. 제2형 당뇨병을 가진 사람들은 증상을 모를 수도 있고, 너무 가벼운 증상이라서 모를 수도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건강관리에 대한 조언
당뇨병을 예방하거나 걸리신 이후에도 항상 강조드리는 말씀은 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체중유지, 금연 등을 이야기합니다. 지금은 발병을 하셨으니 구체적으로 식단관리, 운동 그리고 추천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등에 대해서 정리드리겠습니다.
식이요법
섬유질, 과일, 야채, 통곡물이 많고 포화 지방과 트랜스 지방, 설탕, 나트륨이 적은 균형 있는 식단으로 드세요. 탄산음료와 과일 주스와 같은 설탕이 많이 든 음료의 소비는 제한하시고 대신 물, 무가당 차 또는 저지방 우유를 드실 것을 권해 드립니다.
튀기고 가공된 음식에서 발견되는 건강하지 않은 지방보다, 견과류, 씨앗, 올리브 오일, 아보카도에서 발견되는 것과 같은 건강한 지방을 선택하세요.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사와 간식을 반드시 드시고, 식사를 거르거나 먹지 않고 장시간을 보내는 것은 피하셔야겠습니다.
운동
일주일 중 대부분의 시간 동안 활발한 걷기와 같은 최소한 30분의 적당한 신체활동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일주일에 적어도 이틀 정도는 아령과 같은 근력 운동을 일과에 포함시켜서 실천하 기면 좋습니다. 이외에 즐겁게 신체 활동을 하기 위해 춤이나 자전거 타기, 수영과 같은 레저활동도 고려해 보세요.
건강보충제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만약에 부족하시다고 생각하신다면 의료전문가들께서 보충제를 추천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당뇨병이 있는 사람들이 고려해야 할 중요한 비타민과 미네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비타민 D : 인슐린 수치와 포도당 대사를 조절하는 것을 돕습니다.
- B-복합비타민 : 혈당 수치를 조절하고 신경 건강을 돕습니다.
- 마그네슘 : 혈당 수치와 혈압 조절을 돕습니다.
- 알파리포산 : 인슐린 민감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산화 방지제
보충제를 일반적으로 많이 드시기는 합니다만, 의약품과 상호작용하거나 의도치 않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의사, 약사와 상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면 치료와 자기 관리를 평생 하신다고 생각하고 의사의 권고 사항을 잘 따라서, 우선 처방된 약을 잘 복용하시고, 정기적으로 혈당 체크기를 통해 혈당 수치를 관찰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위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건강한 식단, 규칙적인 신체 활동을 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해야 합병증의 시작을 예방하거나 지연할 수 있습니다. 잘 관리하셔서 건강 유지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