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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상식: 탈모는 남자쪽 유전에 따라 결정된다?
    카테고리 없음 2023. 3. 8.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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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식적으로 대머리는 아버지, 할아버지 등 친가쪽의 유전에만 해당한다고 아는 분들이 많습니다. 과연 사실일까요? 사실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그럼 대머리, 탈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유전적 요인은 어떻게 결정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머리

    탈모 유전자는 어떤 것인가?

    탈모 유전자는 남성 성염색체인 Y염색체가 아닌 X염색체와, 2번, 20번 상염색체에서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상염색체는 무엇인가요? 세포하나에 들어 있는 46개의 염색체가 어머니의 난자와 아버지의 정자로부터 각각 23개씩 물려받은 것입니다. 이 염색체는 상염색체와 성염색체로 구분이 되는데, 상염색체는 염색체들 중 성염색체를 제외한 나머지 염색체들을 말합니다. 그 상염색체에도 2번과  20번에 탈모 유전자가 전해질 수 있다는 것이죠.

     

    그럼 왜 남자가 여자보다 탈모가 많을까요? 상염색체는 남,여 모두 가지고 있는 기본 염색체라고 보고, 탈모 염색체가 있는 X염색체가 남자에게는 1개, 여자에게는 2개가 있어서, 여자는 하나에 탈모염색체가 있더라도 다른 X염색체가 없을 수 있기 때문에 확률이 낮은데, 남자는 X염색체가 하나라서, 그 하나에 있으면 탈모가 된다는 것입니다.

     

    탈모유전자가 있으면 무조건 탈모가 된다?

    이 가정도 틀렸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두피에는 탈모를 억제하는 유전자가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탈모는 유전자가 발현이 되어야 탈모로 이어지는데 탈모억제 유전자가 탈모를 막으면 탈모가 발생하지 않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탈모억제 유전자가 힘을 잃게 되면 탈모 유전자가 작동하여서 탈모가 진행됩니다.

     

    탈모유전자가 힘을 잃게 되는 이유로는 스트레스, 음주, 흡연, 약물, 잦은 머리 퍼머, 염색, 불규칙한 수면 등 환경적인 요인이 결합되어서 나타난다고 합니다. 따라서 유전적인 이유도 중요하지만 생활습관 관리를 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합니다.

     

    탈모 치료방법

    다음편에서 탈모 치료방법과 약물에 대해서 하나씩 살펴보겠지만 이번 포스트에서는 개략적인 내용을 소개합니다.

     

    약물치료
    미녹시딜과 핀테라이드와 같은 약물은 탈모를 늦추거나 멈출 수가 있고 새로운 머리카락 성장을 촉진할 수있습니다. 이러한 약물들이 탈모 초기과정에 사용하게 되면 가장 효과적입니다.

     

    모발이식

    모발 이식은 두피의 한 지역에서 모발 유모를 채취하여 다른 지역으로 옮겨심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안드로겐성 탈모를 가진 사람에게 가장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저출력 레이저 치료

    광고에도 종종 나오는 저출력 레이저 치료는 특수한 종류의 빛을 사용하여 머리카락 성장을 자극하는 방법입니다. 이 치료는 안드로겐성 탈모를 가진 사람에게 효과적이라고 하며, 특수한 레이저 장치를 사용하여 집에서 할 수도 있어서 편의성이 있습니다.

     

     

    바르는 대머리 탈모치료제: 미녹시딜

    개인적으로 6년정도 해외직구로 미녹시딜을 쓰고 있습니다. 특별한 날을 제외하고 하루도 빠짐없이 사용하고 있고, 효과도 좋았습니다. 오늘은 이 미녹시딜의 약효와 사용방법에 대해서 알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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