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해외 긴급 구호대: 응원을 보내주세요.

 

이번 튀르키예 대지진에 있어서도 우리나라의 해외긴급구호대(KDRT)의 활약이 놀랍고 자랑스럽습니다. 한국 긴급구호대는 튀르키예 안타키아 지역에서 구조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지시각 11일 생존자 2명을 추가로 구조했다고 외교부를 통해서 밝혔습니다. 언제나 자랑스러운 긴급구호대에 응원을 보내주세요

 

KOICA 인도적 지원사업

한국정부는 2017년 이후 KOICA를 통해 인도적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인도적 지원사업에는 긴급구호 보조금(현물지원, 현금지원, 구호대파견, 재난대응시스템강화)과 인도적 지원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습니다. 2021년에만 2280억 원을 지원하고 있어서 세계에 한국의 위상에 맞게 국제적인 재난 구호사업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현금/현물지원

외교부 검토 및 결정에 따라 현금 또는 현물(텐트, 천막, 담요 등) 지원을 통해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피해자들의 생명과 기본적인 권리 보장을 위해 힘씁니다.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파견

이번 튀르키예 대지진에서 활동에서 보듯 대한민국정부는 재난이 발생한 국가의 피해, 북고, 인명구조, 의료구호 등을 위해 정부차원에서 구호대를 파견하고 있습니다.

 

해외 재난대응 체계강화

KDRT파견 대비를 위해 평시에 대원들의 역량강화 및 강비확충을 위해 KDRT사무국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인도적 지원 민관협력프로그램

긴급 재난 및 만성 재난 대응을 위한 인도적 지원 민관협력사업, 국제사회 기준에 맞는 인도적 지원 전문가 육성을 위한 역량강화, 인도적 위기 공동 대응을 위한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해외긴급구호대(KDRT)

대한민국은 2007년 해외긴급구호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을 제정한 이후로 중국 쓰촨 성 대지진에 최초로 긴급구호대를 파견한 이후로 2011년 UN 국제탐색구조자문단 등급분류심사에서 HEAVY(최고등급)을 획득하고 시에라리온의 에볼라 바이러스 사태에 전염병 대응 긴급구호단을 파견, 또 라오스 댐 붕괴 대응을 위해 민간단체(NGO)와 협력을 통해 긴급구호 활동을 보완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튀르키예 대지진에서도 한국 해외긴급구호대(KDRT)의 활약이 큽니다. 큰 재난에 있어서 우리나라가 해외에 역량이 높은 구호대를 파견하여 봉사하는 것에 가슴이 뿌듯해져 옵니다. 아무쪼록 많은 인명을 구조하셔서 튀르키예의 피해를 줄이는 데 많은 기여를 해 주시기를 바라고, 마치고 돌아오시는 날까지 안전하게 임무수행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