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스타 BTS 제이홉: 국방의무를 다하려 자진 입대신청

그룹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곧 군대에 입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제이홉이 입영 연기 취소신청을 마쳤다며,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이홉은 1994년생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할 때까지는 그룹 활동으로부터 잠시 멀어지게 됩니다.

BTS 제이홉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자랑스러운 한국청년 J-hope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0월 맏형 진을 시작으로 멤버들이 순차적으로 입대하겠다고 발표한 바가 있습니다. 진은 지난해 12월 가장 먼저 입대해 현재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복무 중입니다.

 

소속사 빅히트는 "제이홉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 없는 사랑을 부탁드린다"며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가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제이홉은 2020년 병역법 개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만 30살이 되는 2024년 말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이를 자진 취소함에 따라 조기 입대를 하게 된 것입니다. 유명 연예인들의 편법 군병역이 많았던 사례에 비춰보면 참 모범스러운 자랑스러운 한국 청년이라고 생각됩니다.

 

보내며

먼저 입대한 맏형 진에 이어 그룹에서 두 번째로 군 복무를 시작하는 제이홉이 병역 의무를 무사히 마치고 건강하게 ARMY들에게 돌아올 때까지 팬들의 따뜻한 응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