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인의 건강상식: 간장질환 의심 (감마 GPT, 백혈구 수치)

(질문) 일반 건강 검진 후에 검사결과에서 간장 질환 의심이 나왔어요. 술자리가 평소에 주 3~4회 정도가 됩니다.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하는 수치인가요. AST(SGOT) 23 / ALT(SGPT) 18 / 감마지티피 49 /그리고 백혈구 수치가 증가되어 있다고 합니다.

 

건강상태에 대한 분석 및 관련자료

검진결과가 의심증으로 나와서 놀라시고 우려가 되시겠습니다.  혈액 검사 결과에서 백혈구 수치가 증가했음에 대해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이는 다양한 건강 문제의 징후가 될 수 있으며, 의사의 철저한 검사를 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AST(SGOT), ALT(SGPT) 수준은 모두 정상 범위에 속하지만 감마지티피 수준은 약간 높은 편입니다. 이것은 간 질환의 징후 일 수 있으며, 이러한 우려 때문에 추가 검사를 하자고 하신 것으로 보이고 검사에 응하셔서 정확한 원인을 알아 보시는 것이 더 악화되지 않게 하는 방법일 것이라 말씀드립니다.

 

평소에 술을 자주 마시는 습관이 간을 손상시킬 수가 있고, 간 질환에 걸릴 위험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전반적으로 백혈구가 증가한 원인을 파악하고 감마지피티 수치와 알코올 섭취에 대한 의사의 조언을 꼭 들으세요.

 

Gamma GTP 수치에 대한 설명

감마지티피는 간에서 발견되는 효소의 수준을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혈중 감마지티피 수치가 높으면 간염, 간경화, 특정 종류의 암과 같은 다양한 조건으로 인한 간 손상을 의심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감마지티피 수치가 정상 이상인 경우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추가 검사를 하게 되고 통상 복부 초음파 또는 CT검사와 같은 추가 검사가 권장될 수 있습니다.

 

백혈구 수치 증가에 대한 설명

백혈구 수는 전반적인 건강의 중요한 지표이며, 백혈구 수의 증가는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야기될 수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원인으로는 간염, 염증, 스트레스, 약물, 특정 질병 등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백혈구 수 증가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우선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염의 경우는 항생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염증이 생기면 항염증제를 처방하고, 스트레스 감소, 식생활 개선 등 생활습관 변화를 권고하기도 합니다. 특정 약물 또는 의학적 조건이 원인인 경우는 추가 검사를 통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의사와 상의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개인적인 개선의 노력에 추천되는 것들

우선 규칙적인 운동을 시작해 보세요.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은 좋은 순환을 촉진하고, 심장과 폐를 강화하고, 근육을 만들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음주를 제한하시고 다양한 과일, 채소, 지방이 적은 단백질, 통곡물 등을 포함한 균형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음주와 함께 하던 기름진 음식들이 염증을 증가시킬 수도 있어서 식이조절은 아주 중요하다고 말씀드립니다.

 

충분한 휴식과 스트레스 관리를 해 보세요. 매일 밤 7시간 이상의 수면을 목표로 하시고, 다른 스트레스관리법도 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스트레스 해소법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습니다만, 친한 분들과 음주가 스트레스 해소법이셨을 듯한데. 다른 운동이나 여행 같은 방법을 찾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건강보충제

가장 중요한 것이 의사와 상의를 통해서 치료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여기서는 일반적으로 질문자와 같은 분들이 의사와 상의를 해서 섭취하고 계신 건강식품들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비타민 C와 아연은 감마지피티와 백혈구 수치가 높은 사람들에게 이로울 수가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 C는 면역력을 높이는 데 필수적인 한편 아연은 신체의 자연적인 방어 메커니즘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비타민D,오메가-3 지방산은 향상된 심혈관 건강, 뼈 건강, 그리고 정신 건강에도 추가적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당부 드리고 싶은 것은 건강보충제가 치료를 해주지는 않습니다. 치료의 보조적인 수단으로 사용하신다고 생각하시면 좋겠고 병원의 검사를 받고 싶지 않은 마음을 이해합니다만, 간은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꼭 미리 검사받고 건강회복하시기를 바랍니다.